스트리밍 이란 무슨 뜻일까?

유튜브가 대중화되면서 지금은 영상을 굳이 다운로드 하지 않더라도 바로 볼 수 있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동영상은 오직 다운로드 하여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때 새로운 기술로 나왔던 것이 바로 스트리밍입니다. 오늘은 스트리밍 이란 무슨 뜻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리밍(streaming)은 스트림(stream)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스트리밍 뜻을 알기 전에 먼저 스트림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Stream (스트림)

1. 개울, 시내

2. (액체기체의) 줄기

3. 줄줄[계속] 흐르다[흘러나오다]

 

무언가가 흐른다는 뜻의 스트림에서 파생된 사전적 의미의 스트리밍 뜻은 '흐름'입니다. 어떤 의미로 사용이 될까요?

 

 

위에서 잠시 언급하였지만, 예전에는 동영상이나 음악 등의 미디어를 인터넷에서 감상할 수 없었습니다. 파일을 다운로드를 하여 내 PC에 저장을 해야만 영상이나 음악을 재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운로드할 수 있는 하드 디스크의 용량도 남아 있었어 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기술이 발달하고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음악이나 동영상을 굳이 다운 받을 필요 없이 서버와 바로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기술이 발전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스트리밍 기법입니다.

 

 

다운로드 형태는 파일을 전부다 다운로드하여야 재생이 가능하지만, 스트리밍 기법에서는 음악이나 영상파일을 다운로드 하면서 바로 재생을 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인터넷 환경에 따라 화질이나 해상도가 자동으로 조절되면서 바로 플레이 가능하게끔 기술이 발전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음악을 들을 때 주로 MP3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어에 넣어서 들었습니다. 동영상은 파일의 크기도 크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다운로드하여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멜론과 같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바로바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넷플릭스와 유튜브 같은 동영상 서비스에서 보고 싶은 영상도 몇 초의 버퍼링만 기다리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바로 스트리밍 기술에 의해서 가능한 것입니다.

 

 

지금은 유튜브에서 쉽게 라이브(Live) 스트리밍(Streaming)을 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의 뜻은 한마디로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다운로드 받으면서 볼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버퍼링에 대해서 조금 설명하자면, 영상이나 음악 파일이 우리의 PC나 스마트폰으로 전송될 때, 아주 작은 조각으로 전송됩니다. 이 조각들을 다운로드한 PC나 스마트폰에서 다시 조각을 이어 붙여서 영상이나 음악이 바로 플레이되게끔 합니다. 이런 작은 조각들을 다운로드하여 이어 붙이는 과정을 버퍼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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